강아지 하루 물 섭취량 계산법 - 음수량 늘리는 방법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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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마찬가지로 개들도 매일 적정한 양의 물 마시기를 해야 건강할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견주들은 우리 집 반려견이 하루에 물을 얼마나 먹는지 잘 모른다. 강아지 하루 적정 물 섭취량 계산법과 물 안먹는 강아지 음수량 늘리는 방법까지 알아본다. 개는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 강아지 물 섭취량 계산 방법 2가지 (1일) 방법 1  몸집 크기별로 계산하는 방법 :  소형견은 체중 1kg당 60ml, 중형견은 50ml, 대형견은 40ml로 계산하여 산출한다. 방법 2  몸집 크기 상관없이 계산하는 방법 :  개의 몸무게 1파운드당 1온스로 계산하여 산출한다. 즉 몸무게 1킬로그램당 65.2ml로 계산한다. 대략 몸무게 1kg당 50-60ml로 계산하면 된다. 적정량보다 많이 마시는 경우 더운 날씨, 많은 운동량 때문에 물을 많이 마시는 건 정상적인 일이다. 또 염분이 많이 든 간식이나 밥을 먹은 후에도 그럴 수 있다.   임신이나 수유와도 관련이 있을 수 있는데, 개들은 수유 중에 물을 평소보다 두세배 더 많이 마신다. 성장기 강아지들은 수분 섭취량이 늘어날 수 있고, 이뇨제나 스테로이드 약 복용 중일 때 소변량이 늘면서 물 마시는 양도 늘 수 있다.  하지만 원인을 짐작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음수량이 갑자기 늘었다면 신부전이나 당뇨가 원인일 수 있다. 다음다뇨 증상이 따르는 질병은 당뇨병, 만성신부전, 요붕증, 쿠싱증후군 등이 있다. 적정량보다 적게 마시는 경우 평소 물을 적게 먹는 개는 물을 좀 더 마실 수 있게 신경 써줘야 한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몸의 70%를 차지하는 물은 개의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물을 적게 마시는 습관은 건강을 나쁘게 만들고 심할 경우에는 질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강아지 물 마시기가 중요한 이유 이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체액의 양이 줄어들게 되는데 이로 인해 혈류에 문제가 생기게 되고 장기와 조직의 적절한 산소 공급에 차질이 생기게 된다. 영양소 흡수도 안 좋아지며 몸에 노폐물이 쌓이게 되고 체온조절에

강아지 이름 짓기 노하우 8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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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불릴 이름은 개에게도 중요하다. 개똥이, 말복이와 같이 극단적으로 이상한 것이 아니더라도, 한번 부르면 주변 개들이 우르르 몰려올 정도로 흔하디흔한 이름은 두고두고 후회할 가능성이 크다. 반려견 작명을 고심 중이라면 아래의 '강아지 이름 짓기 노하우 8가지'를 참고해 보자.  강아지 이름 짓기 노하우 8가지 1. 즉흥적으로 정하지 말기 입양한 반려견의 외모에 대한 첫인상으로 강아지 이름을 즉흥적으로 작명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렇게 깊이 생각하지 많고 바로 짓는 경우 불만족스러울 가능성이 크다. 개의 외모를 보고 바로 떠올리는 것들은 대개 비슷하여 흔한 이름이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름을 여러 번 바꾸기라도 하면 강아지 입장에서 혼돈스러울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반려견 입양을 계획하고 있다면 5-10가지 정도를 뽑고 하나씩 추려 나가면서 천천히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주변에도 물어보면서 말이다. 2. 쉬운 발음으로 짓기 의미도 좋아야 하고 고급스러워야 하고... 나의 반려견에게 근사한 이름을 선물해 주고 싶은 마음에 외국어로 지어주는 경우도 많은데, 가장 중요한 것은 발음이 쉬워야 한다는 것이다.  한 번에 바로 알아들을 수 없는 발음이라면 되물어오는 경우가 많을 것이고 번번이 다시 말해주는 것은 절대 유쾌한 일이 아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부를 이름이므로 나를 위해서도 쉬운 발음을 선택하도록 하자.   3. 2음절, 혹은 3음절로 짓기 강아지 이름 짓기에 대한 고민을 하다 보면 몇 자로 할 것인지부터 막막할 수 있다. 답부터 말하면 2-3음절이 가장 좋다. 한 글자로 짓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짧다 보면 부르는 것을 못 들을 수 있다.  또 너무 길면 부르기 힘들다. 앞에 두 글자만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그럴 거라면 굳이 길게 지을 필요가 없지 않을까. 여러 반려견을 키워본 필자는 항상 2음절로 짓는데 이것이 가장 좋다는 생각이다.  4. 좋은 의미 담기 관심과 사랑을 받고 크는 식물은 훨씬 잘 자란다. 반려동물은 더하지

노인에게 적합한 반려동물 4가지 - 강아지 고양이 품종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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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 일상은 단조롭게 흘러갈 수 있다. 그래서 은퇴 후 쓸쓸함과 우울감이 극에 달하기도 한다. 이런 일상의 할머니, 할아버지에게 미소와 활력을 줄 수 있는 것이 바로 '반려동물'이다. 노인에게 적합한 반려동물 4종을 추천하고, 키우기 좋은 품종도 소개한다.  반려동물이 노인에게 미치는 영향 반려동물은 건강을 비롯해 삶의 아주 다양한 면에서 좋은 영향을 미친다.  외로움을 덜 느끼게 한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반려동물을 키울 때 얻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이점 중 하나는 외로움을 잊게 해준다는 것이다.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집에 사람이 없어도 그리 적막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어르신들이 흔하게 느끼는 외로움과 고립감을 반려동물이 없애줄 수 있다. 우울감, 불안감을 줄여준다.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상호작용을 하다 보면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줄어든다. 또한 귀여운 행동들을 보며 기분이 좋아진다. 무조건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반려동물은 이렇게 노인들의 정신 건강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며 안정감을 준다.   신체 활동량이 늘어난다. 반려동물을 키우게 되면 밥을 주고 산책을 시키는 등의 돌봄을 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활동량이 늘어나게 된다. 신체적으로도 훨씬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  스트 레스를 줄여준다.  반려동물 키우기 장점은 스트레스를 낮춰준다는 것도 있다. 동물의 부드러운 털을 쓰다듬고 감정을 나누며 교감을 하다 보면 긴장과 부정적인 생각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된다.  삶의 목적과 책임감이 생긴다. 생명을 가진 존재를 돌보는 것은 책임감과 삶의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게 한다.  사람들과 어울리게 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과의 교류가 늘어나게 된다. 특히 강아지를 키우면 산책을 하는 다른 견주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게 된다. 이는 또 다른 삶의 활력이 되기에 충분하다. 노인이 키울 반려동물 선택 기준  어르신이 키우기에 가장 적합한 동물을 정할 때에는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요소가 있다. 활동량이 많은가?  노인의 반려동물은 에너

새끼 강아지 분양 후 남겨진 어미 개 돌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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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개들은 출산 후 새끼 강아지와 헤어지게 된다. 모성애가 강한 시기에 원치 않게 이런 상황에 직면하게 된 개들은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어떻게 하면 이 고통스러움을 조금이라도 줄여줄 수 있을까? 새끼 강아지 분양 후 남겨진 어미 개 돌보는 방법을 알아본다. 개의 모성애 품종이나 개체 차이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개들은 어미가 되었을 때 강한 모성애를 갖게 된다. 새끼에 대한 헌신은 세심한 양육에서부터 맹렬한 보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여러 강아지 견종 중에서 모성애가 유달리 강한 견종도 있다. 콜리, 골든 리트리버, 래브라도 리트리버, 푸들이 해당되는데 이 품종의 개들은 출산 후 타 품종에 비해 더욱 헌신적으로 돌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새끼 잃은 어미 개가 보일 수 있는 행동  반려견이 출산할 경우 모두를 키우는 것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수 있다. 그래서 출산 후 3개월 정도 지나 새끼 강아지 분양 시기가 되면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 하는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이 어미 개에게는 너무나 당황스럽고 고통스러운 일일 수밖에 없다. 어미 개 입장에서 보면 갑자기 소중한 젖먹이를 빼앗기게 되는 것이니 말이다. 청천벽력 같은 일을 당한 어미 개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어 아래와 같은 행동을 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1. 찾는 행동 : 사라진 아기를 찾아 여기저기를 서성이며 냄새를 맡고 뒤지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  2. 안절부절 못함 : 아무리 찾아도 잃어버린 아기가 보이지 않을 때 어미 개들은 불안해하며 안절부절못하는 행동을 하기도 한다. 낑낑대고 움츠려드는 비정상적인 행동과 함께 불안감이 고조된다. 3. 우울감 : 우울해하며 이전에는 즐겁게 놀던 놀이나 산책 등에 관심을 잃게 된다. 간혹 스트레스가 너무 큰 나머지 먹이를 잘 먹지 않는 어미견들도 있다. 4. 그리움, 애도 : 사람이 좋아하는 누군가와 이별 또는 사별을 했을 때처럼 그리움, 슬픔, 애도의 징후를 나타내기도 한다. 아기 강아지

강아지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구별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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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개는 사람을 무척 잘 따른다. 그래서 초면에 엄청난 애교를 보여주기도 한다. 그런데 가끔 이상하게 보자마자 경계심을 보이며 짖기까지 하는 경우가 있다. 난 이런 사람에게는 일단 거리를 둔다. 강아지가 나쁜 사람과 좋은 사람을 구별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개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구별할 수 있을까? 개를 키우는 사람들 중에는 나처럼 그렇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아주 많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그냥 그러겠지 싶은 것이지 이게 증명이 된 사실이라는 것을 잘 모를 것 같다.  실험 1 오래전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TV 동물농장이었던가... 동물과 관련된 티브이 프로그램에서 이와 관련된 실험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그 실험 내용은 정말 흥미로웠다. 한 사람은 불친절한 행동을, 그리고 또 다른 사람은 친절한 행동을 하는 것을 개들에게 보여준 후, 두 사람이 동시에 불렀을 때 누구에게 다가가는가 하는 내용이었다. 결과는 놀라웠다. 지켜본 모든 개가 친절한 사람, 좋은 사람을 기억하고 그에게 다가갔기 때문이다. 개들이 사람의 행동을 살피고 착한 사람인지 나쁜 사람인지 판단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실험이었다.  실험 2 찾아보니 이와 유사한 실험이 외국에서도 있었다. 스페인의 한 연구팀에서 개가 친절한 사람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알아보는 실험이었다. 방법은 견주가 컨테이너를 열 때 한 사람은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한 명은 소극적으로 도와주는 것을 강아지들이 목격하게 하는 것이다. 그리고 도움을 준 두 사람이 각각 간식을 주고 개들의 반응을 살피는 식으로 실험을 하였다. 그런데 이 실험에서도 개들은 일관된 반응은 보였다. 적극적으로 도왔던 친절한 사람이 내민 간식은 잘 받아먹었지만 소극적으로 도왔던 사람의 간식은 미심쩍어하며 입에 대지 않았다. 이 실험 역시 개들이 누가 더 친절하고 좋은 사람인지를 가려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게 한다. 어떻게 구별이 가능할까? 일단 개들은 후각이 인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다. 그들은 사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찾는 방법 1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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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다가 혹은 열린 집 문밖으로 개가 나가 실종되는 경우가 있다. 낯선 곳에서 잃어버리면 대처 방법도 안떠오르고 더욱 난감할 것이다. 강아지 실종 시 골든 타임은 3시간. 이 안에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찾는 방법을 알아본다.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찾는 방법 1. 같이 자주 갔던 장소를 살펴라 집 근처에서 잃어버렸다면 공원, 산책길, 골목, 가게 앞 등 평소 함께 자주 가던 곳을 찾아보아야 한다. 주인과 떨어져 당황한 반려견은 집 찾기를 시도하다 실패하고 익숙한 곳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 2. 도움을 청하자 반려견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았다면 혼자 찾으려고 하지 말고 즉시 주변에 도움을 청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골든타임은 3시간이다. 여럿이 역할 분담을 해 일사불란하게 행동해야 강아지를 찾을 가능성이 커진다. 3. 소리를 내며 찾아라 소리는 멀리까지 퍼진다. 청각이 발달한 개들은 멀리에서도 견주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강아지 이름을 부르면서 찾는 것이 좋다. 4. 숨을 만한 곳을 찾아라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대처 방법 중 놓칠 수 있는 부분이 눈에 보이는 곳만 둘러보는 행동이다. 겁이 많은 강아지들은 더 그렇겠지만, 평소 겁이 없던 개들도 주인과 분리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 당황하고 경계심이 많아지게 된다. 그래서 차 밑, 나무가 많은 곳, 정자 아래 등과 같은 구석지고 눈에 안 띄는 곳에 숨어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주인이 불러도 안 나올 수 있는데, 일단은 찾는 것이 급선무니 보이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잘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5. 밤에는 손전등을 꼭 챙겨라 깜깜한 밤에 개를 잃어버렸다면 찾는 것이 몇 배로 어려워진다. 구석진 곳에 숨어있을 수 있으니 손전등은 꼭 챙겨야 한다. 6. 실종 신고를 해라 강아지 잃어버렸을때 찾는 방법으로 실종 신고는 아주 중요하다. 연락할 곳은 인근 동물병원, 애견센터, 시청, 구청, 주민센터, 경찰서, 소방서, 유기견 보호소 등이다. 전화하여 접수된 유기견이 있는지 확인하고 없다면

식탐 많은 강아지 식탐 없애는 방법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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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 것을 주면 씹지도 않고 흡입하듯 먹는 강아지들이 있다. 사료나 간식이 목에 걸려 캑캑대기도 하고 먹었던 사료를 그대로 토해내 마음을 졸이게 만든다. 개가 이렇게 먹이에 집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식탐 많은 강아지 식탐 없애는 방법을 알아본다. 강아지 식탐 부리는 이유 필자의 집에도 식탐 많은 강아지가 산다. 요즘은 이런저런 방법을 써서 조금은 덜해졌지만 가끔씩 빨리 먹다가 캑캑거려 걱정을 만들 때가 있다.  물론 개가 음식에 관심이 많고 어느 정도 욕심을 내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건강하다는 증거다. 문제는 여러 마리에게 똑같이 먹을 것을 주면 주변을 살피며 빛의 속도로 삼키는 개들이다. 이들은 마치 빨리 먹기 대회에 참가한 것 같이 행동하는데, 이렇게 식탐을 부리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다. 1. 경쟁심    여러 마리의 개가 함께 살 때 경쟁심 때문에 이럴 수 있다. 아무래도 집안에 개가 혼자일 때 보다 여럿일 때에는 먹이를 나눠먹어야 하니까 경쟁심이 발동할 수 있다. 아기 강아지일 때에도 엄마 젖을 두고 쟁탈전을 벌이는데, 생각해 보면 이러한 경쟁심은 당연한 것이다. 다만, 그러한 것이 반복되면서 식탐이 점점 비정상적으로 심해지는 것이 문제 인 것이다. 하지만 같은 상황에서도 욕심을 부리지 않는 개들도 있다. 필자는 이것을 성향 차이로 본다. 사람처럼 개들도 각자의 성격이 있다. 포용적인 아이가 있는가 하면 욕심이 많은 아이도 있다. 경쟁심이 강한 개는 먹을 것뿐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다른 개를 이기려고 들고 매사 진취적인 성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2. 적은 급여량 강아지 식탐 부리는 이유가 견주의 문제일 수도 있다. 한마디로 먹어야 하는 만큼보다 덜 주니 허기가 져서 먹을 게 있을 때 식탐을 부리는 것 이다.  우선 애견숍에서 분양받은 강아지가 그럴 수 있다. 몸집을 키우지 않기 위해 먹을 것을 죽지 않을 만큼만 주는 악덕 업주에게 키워진 강아지들 말이다. 이런 경험이 있는 개들은 그런 상황을 벗어난 후에도 먹이 강박증으로 음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