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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둔 강아지 돌보기 방법 - 간병 핵심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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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무지개다리를 건너려 할 때 이 죽음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준비해야 할지 막막할 수밖에 없다. 슬픔을 잘 극복하는 방법도 필요하겠지만, 마지막까지 최선으로 돌봐주는 방법부터 찾아야 할 것이다. 이 글에서는 죽음을 앞둔 강아지 돌보기 방법을 소개한다. 죽음 앞둔 강아지 돌보기 방법 1. 안락한 환경 만들기 개가 기력이 쇠할 대로 쇠해지면 불편함에서 오는 스트레를 더 크게 받을 수밖에 없다. 그것은 이별을 더 빨리 재촉할 수도 있는 것 이다. 그렇기에 임종을 앞둔 강아지를 돌볼 때 가장 먼저 챙겨줘야 할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부드럽고 편안한 보금자리는 육체적인 통증과 불안감을 조금이나마 줄여줄 수 있다. 사람들의 드나듦이 적은 장소에 안락한 자리를 마련해 주고, 조명도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또한 마음에 안정감을 주는 강아지용 음악 을 작게 틀어주거나 심신을 안정시켜 주는 알세니쿰 알붐과 같은 동종 치료제를 사용 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 필자는 반려견이 투병을 할 때는 물론 죽음을 앞두고 힘들어할 때에도 동종 치료제를 계속 사용하였다. 동종요법은 미국, 유럽에서 많이 사용되는 대체 요법인데 사람의 경우 암 환자들에게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필자는 관련된 서적을 찾아보며 다양한 동종 치료제를 외국으로부터 구입해 사용했었는데 간편하게 강아지들용으로 나오는 동종 치료제도 있다. 신장병, 심장병, 암 등 다양한 질병에 맞게 나오므로 아픈 강아지 치료에 이용해 보는 것도 좋다. 2. 식사와 물 섭취 죽음 앞둔 강아지 돌보기 방법 두 번째는 먹을거리에 관한 것이다. 당연한 이야기인데 대개 아픈 개들은 잘 먹지를 못한다. 먹지 못하면 눈에 띄게 말라가고 그 기간이 1주일만 넘어도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견주들은 스스로 먹지 않는 개에게 '강급'이란 것을 하게 된다. 강제 급여 말이다. 대개 사료를 물에 불려 주거나 처방캔을 주거나 식재료를 이용해 직접 죽 형태로 만들어 먹이게 되는데, 어느 정도는 잘 받아먹던 반려견이 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