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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키우기 방법 - 먹이, 배변훈련, 잘 키우는 방법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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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처럼 귀여운 외모, 장난스러운 성격, 돌보기에 까다롭지 않은 성격 덕분에 이색 반려동물로서 토끼는 점점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토끼 키우기는 생각만큼 쉽지 않아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은근히 많다. 먹이, 배변훈련 등 토끼 키우기 방법과 관련해 꼭 알아둬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본다.  반려동물로 어떤 점이 좋아?  인기 있는 반려동물 종류도 많은데 토끼 키우는 이유가 궁금할 수 있다. 반려동물로서 어떤 점이 좋을까?  우선 개나 새를 키울 때보다 조용해서 이웃들과 소음 때문에 마찰을 일으킬 일이 없다. 그리고 개나 고양이에 비해 공간을 덜 차지 해서 작은 집에서 사는 사람들의 반려동물로도 문제가 없다.  뿐만 아니라 장난을 좋아하고 다정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의 외로움을 덜어 주고 소소한 기쁨을 느끼게 한다.  토끼가 지저분하고 냄새가 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것은 배변 훈련을 제대로 시키지 못하고 주인이 배설물을 자주 치우지 않아서이다. 오히려 토끼는 깨끗한 습성을 가진 동물 에 속해 잘 관리하면 개나 고양이보다 냄새가 안 난다고도 할 수 있다. 강아지처럼 산책을 필요로 하거나 고양이처럼 신경을 많이 써 줘야 하는 것도 아니라서 이러한 부분도 반려동물로서 토끼를 선택했을 때의 장점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평균 수명이 8-12세 정도로 짧지 않다. 잘만 키우면 꽤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다. 토끼 키우는 방법   1. 넓고 안전한 공간 마련하기  사람도 그렇듯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보금자리를 갖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통 철망으로 된 우리를 생각하는데, 강아지집이나 고양이집으로 나온 제품을 이용해도 좋다.  만일 철망으로 된 우리를 사용하게 된다면 바닥 한쪽에 단단한 나무판이나 매트를 넣어 편안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  공간이 너무 좁거나 집을 둔 장소가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이라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리저...

강아지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 표현 방법 / 11가지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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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이 다를 뿐 반려동물들은 그들만의 방법으로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말을 걸고 감정을 표현한다. 그래서 오랫동안 반려견을 키운 사람들은 행동과 눈빛만 봐도 그들이 뭘 원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다. 이는 사람을 대하는 개 입장에서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 글은 강아지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행동에 관한 이야기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보이는 그들의 애정 표현 카밍 시그널 11가지에 대해 알아본다. How Do Dogs Show Affection? 강아지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하는 애정 표현 방법 11가지 행동 1. 꼬리를 흔든다.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면 개들은 꼬리를 흔들며 반가움을 표현한다. 출근했던 식구가 돌아오면 반가움의 크기만큼 세차게 흔든다. 저러다 꼬리가 떨어져 나가면 어떡하나 싶을 정도로 말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들의 꼬리는 그저 좋아하는 말 한마디에도 반응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이름을 사랑스럽게 불러주기만 해도 그 대상이 호감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잠결에도 살랑살랑 꼬리를 흔드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준다. 2. 눈을 맞춘다. 사람과 마주 앉아 눈을 맞추는 반려견의 모습은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사랑스럽다. 어떨 때에는 가만히 엎드려 있다가 일부러 다가와 그렇게 눈을 부드럽게 맞출 때가 있는데 가슴이 찡할 정도의 감동이 밀려온다. 그들의 눈빛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다. 교감을 하며 오랜 시간 함께 지내다 보면 그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읽히지게 된다. 3. 손이나 입을 핥는다. 입이나 손을 부지런히 핥는 행동은 강아지가 좋아하는 사람에게 애정을 표현하는 행동이다. 물론 배고플 때 어미 개의 입을 핥는 본능에 의한 것일 수도 있고 사람의 살갗에서 짭짤한 맛이 느껴져서 호기심에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들은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렇게 핥아대지를 않는다. 동물들은 경계심을 장착하고 태어나기 때문이다. 4. 발라당을 한다. 동물들이 배를 보인다는 것은 강력한 신뢰가 있을 때나 가능한 일이다. 이들에게 배나 목은 급소이기 때문...

강아지가 아플때 증상 & 행동 1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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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의 세계 속에서 동물들은 아픈 것을 숨기려는 본능이 있다. 그 습성은 사람에게 키워져도 다를 바가 없다. 그래서 반려동물이 아픈 것을 뒤늦게 발견해서 자책감에 빠지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어디가 아프지 않은지 늘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 이 글은 강아지 아플때 증상과 헹동을 자세히 담고 있으니 사랑하는 댕댕이를 위해 견주들이 꼭 읽어보길 바란다. 강아지 아플때 증상 & 행동 13가지 1. 깨물거나 핥는 행동을 계속한다. 사람은 손으로 하는 일을 개들은 입이나 발로 한다. 그래서 불편하거나 아픈 곳이 있으면 입으로 깨물거나 핥는 경우가 많고 뒷다리로 벅벅 긁기도 한다. 갑자기 이런 행동을 보인다면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많다. 피부 가려움증, 관절 통증 등 원인은 다양할 것이다.  2. 눈에 띄게 체형이 변한다. 강아지 아플 때 증상으로 '체형 변화'도 있다. 물론 개가 나이가 들면 노령견의 모습으로 변하지만 단시일 내에 눈에 띄게 체형이 바뀌었다면 질병에 걸렸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일례로 쿠싱증후군에 걸린 개는 ET처럼 배가 부풀고 다리는 가는 체형으로 바뀌게 된다.  3. 체중이 갑자기 많이 줄어든다. 사람도 그렇듯이 체중 변화는 반려견의 건강을 체크하는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키우는 개가 눈에 띄게 단시일 내에 살이 빠졌다면 비상상황일 수 있다. 식사를 평소처럼 잘 하는데 살이 빠지거나 식사를 못하는데 살이 빠지는 경우 모두 병원 검진이 필요하다.  각별히 신경 써야 하는 상황은 반려견이 장모일 때이다. 털에 가려서 몸이 마른 것을 알아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매일 아침 체중을 재는 습관을 갖길 바란다. 필자는 매일 본인과 반려견의 몸무게를 체크하고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데, 반려견의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 좋다고 생각한다. 4. 식탐 또는 음수량이 는다. 강아지 아플때 보이는 행동 중에 비교적 쉽게 알아챌 수 있는 사항이다. 갑자기 이전에는 안 그러던 반려견이 갑자기 식탐이...

미세먼지 심한 날 강아지 산책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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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심한 날 강아지 산책해도 될까? 탁한 공기로 맑은 하늘을 보기 힘든 요즘, 미세먼지 많은 날 강아지 산책을 시켜도 되는지 궁금해하는 견주들이 많다. 미세먼지가 강아지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에 대해 알아보고, 대처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미세먼지 강아지에게도 위험할까? 당연히 위험하다. 미세먼지와 그보다 입자가 더 작은 초미세먼지는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 를 일으킬 수 있다.  유발될 수 있는 질병과 증상은 다양하다. 가장 먼저 생각할 수 있는 것이 호흡기 문제 다. 기침, 쌕쌕거리는 증상이 나타나고 기관지염, 천식 등의 호흡기 문제가 일어날 수 있으며, 고혈압 및 심장병 등 심장 건강에도 이상 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 의 위험 역시 높아진다. 미세먼지로 인해 개들은 피부 발진이나 가려움증, 두드러기 등이 생길 수 있는데, 경우에 따라서는 면역체계의 손상으로 이어져 음식 알레르기 가 유발되기도 한다.  또한 미세먼지로 인해 눈과 코가 자극을 받아 충혈과 가려움증 이 나타날 수 있으며, 스트레스가 커져 식욕이나 행동 변화로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미세먼지 심한 날 강아지 산책 요령   미세먼지가 강아지 건강에 많이 안 좋다는 것을 알았으니 대처 방법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사실 강아지들은 뛰어다는 것이 일상이고 마스크도 잘 쓰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미세먼지로부터 우리 반려견의 건강을 지켜주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 매일 미세먼지 수치 확인하기 필자는 아침마다 미세먼지 수치를 확인하는데, 이는 나와 반려견 모두의 건강을 지키는 습관이라고 생각한다.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구입해 이용하거나, 대기질 정보를 알려주는 앱의 위젯을 핸드폰 바탕화면에 설치해 두면 된다. 또한 미세먼지 수치를 공유하는 카페를 이용하면 되는데, 자기가 사는 지역을 등록해 두면 누군가 자가측정기로 그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