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밥 안먹을때 꿀팁 - 사료거부 해결 방법 8가지

강아지가 밥을 잘 먹지 않으면 견주는 속이 타들어간다. 그래서 입 짧는 반려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갖가지 방법을 동원해 보기도 한다. 오늘의 주제는 강아지 사료거부 원인과 해결 방법이다. 강아지 밥 안먹을때 꿀팁 8가지를 정리해 본다. 


사료를-먹지-않는-개


강아지 사료거부 원인

건강 이상 

이전에는 식사를 잘 하던 반려견이 사료가 바뀐 것도 아닌데 어느 시점부터 지속적으로 밥을 잘 안 먹는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닌지 가장 먼저 체크해 봐야 한다. 사람도 그렇지만 몸이 아프면 식욕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잘못된 식사습관

강아지 사료거부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간식을 많이 주는 잘못된 습관이다. 강아지 간식의 적정 비율은 10%다. 주식이 90%, 간식이 10%라고 생각하면 된다. 시도 때도 없이 간식을 주게 되면 개는 허기짐을 느낄 새가 없는 데다 언제든지 먹을 것이 있다고 생각해 사료를 거부할 수 있다. 


사람-손에-있는-아이스크림을-먹는-소형견


사람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주는 것은 더 큰 문제다. 물론 찐 브로콜리나 사과처럼 강아지에게 좋은 채소, 과일들을 간식으로 조금씩 주는 것은 좋다.

하지만 습관적으로 자신이 먹는 음식을 무조건 나눠주는 것은 아주 위험한 일이다. 자극적인 사람 음식은 사료거부 원인이 될 뿐 아니라 비만의 지름길이며 포도나 초콜릿처럼 개가 먹으면 안되는 음식의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

운동 부족

산책을 시켜주거나 놀아주지 않는 견주 덕분(?)에 실내에서 종일 잠만 자는 개들이 상당히 많다. 이런 일상을 보내는 친구들은 건강에 문제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운동 부족으로 살이 찌기 쉬우며 우울증, 무기력, 소화기 장애 등을 겪을 수 있다.

사람과 똑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음식을 먹고 부지런히 신체활동을 해야 소화가 잘 되고 공복 상태의 시간이 있어야 허기짐과 식욕이 생긴다. 

한 번에 30분 정도씩, 하루 두 번의 강아지 산책은 얻을 수 있는 장점이 너무도 많아서 반려견을 잘 키우는 방법의 가장 핵심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노령견

반려견의 나이에서 강아지 사료 거부 원인을 찾을 수도 있다. 사람도 그렇지만 개들도 나이를 먹게 되면 입맛을 잃기 쉽고 소화력도 많이 떨어지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노견에게는 시니어용 사료를 주는 것이 좋다. 강아지 시니어용 사료는 저칼로리로 만들어져 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고 관절, 피부, 소화력 등 노견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건강상 문제를 막아준다. 


시니어 사료 몇 살부터?

노령견 나이는 대략 대형견 6-7살, 중형견 8-9살, 소형견 10-12살부터이다. 그러므로 시니어 사료 먹기 시작하는 나이도 이 즈음으로 보면 된다.

하지만 일반 성견용 사료 먹이던 것을 반드시 바꿔야하는 것은 아니다. 동일한 양을 먹이는데도 체중이 늘거나 소화를 잘 못시켜 사료를 거부 하는 등의 행동을 할 때에는 교체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강아지 밥 안먹을때 꿀팁 8가지

1. 간식 제한

주식 외에 간식을 자주 주고 있다면 그 습관부터 고쳐야 한다. 반려견이 밥을 거부한다면 당분간 간식을 모두 제한해야 한다. 

2. 10분 후 밥그릇 치우기



사료-먹는-개


먹고 싶을 때 먹도록 늘 사료를 비치해두는 자율급식은 여러 가지 문제를 만들기도 한다. 가장 좋은 강아지 밥 먹이는 방법은 밥을 주고 안 먹으면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치우는 것이다. 그래야 지금 안 먹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밥을 먹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3. 사료 변경

강아지 밥 안먹을때 꿀팁은 사료를 바꿔보는 것이다. 정말로 질리고 맛없어서 안 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한 가지 사료만 몇 년째 먹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영양면에서도 문제가 생길 수 있어서 아주 안 좋다. 또한 이런 경우 식이 알레르기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러므로 후기가 좋은 사료 몇 가지를 번갈아가면서 먹이는 것을 추천한다. 

4. 불려주기

컨디션이 안 좋은 개들은 식욕이 떨어지고 딱딱한 사료 알갱이를 씹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아기 강아지에게 급여할 때처럼 따듯한 물에 살짝 불려서 주면 맛있는 향이 강해져 대부분의 개들이 잘 먹게 된다. 단, 물에 너무 오래 불리면 향미도 떨어지고 영양소도 파괴되므로 살짝만 하는 것이 좋다. 

5. 맛있는 것 소량 섞어주기

이 방법은 나중에 사료만 줄 때 오히려 더 거부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섞어주는 것의 양을 잘 정해야 한다. 아픈 개의 경우에는 일단 입맛을 돌게 하고 음식을 먹게 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이 방법이 유용하다. 

6. 운동 시키기 

강아지 밥 안먹을때 꿀팁으로 산책도 효과 좋다. 몸을 많이 움직이게 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소화도 잘 되고 식욕도 올라간다. 

7. 즐겁게 밥 먹게 하기

종이컵에 사료를 넣어 구긴 것을 집안 구석에 숨겨두고 찾아서 먹게 하는 노즈워크 방법도 활용해 볼 수 있다. 지루하고 무료한 일상을 보내는 반려견에게는 재미있는 놀이와 함께 밥을 먹게 하는 것이 의외로 효과 좋은 사료 거부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 

8. 칭찬하기 

잘 먹는다고 칭찬을 하면 그 소리가 듣기 좋아서 열심히 먹는 강아지들도 있다. 필자는 견주가 좋아하는 일을 더 하려고 노력하는 기특한 친구들을 참 많이 보았다. 강아지가 밥을 잘 안먹는다면 밥을 먹는 순간 무한 칭찬을 해보자. 


계속 굶어서 노란 공복토를 한다면? 

개들은 공복 상태에서 노란색 토를 한다. 노란색 액체는 간에서 생성되는 담즙이라는 소화액인데, 공복이 지속되면 위벽을 담즙이 자극해 토를 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이 노란 토는 개를 키우면서 견주들이 종종 보게 된다. 하지만 사료를 안 먹는 반려견이 이런 노란색 토까지 하면 걱정이 많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럴 때 뭐라도 먹여야겠다는 생각에 간식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잘못된 대처 방법이다.

하루 종일 굶어도 큰 문제가 생기지는 않는다. 간식을 주기 보다는 위의 8가지 방법을 시도해보기를 바란다. 거부했던 사료인데도 따듯하게 불려서 한두 알 입에 넣어주다 보면 나머지를 스스로 먹는 경우가 많다. 

마치며

강아지 밥 안먹을때 꿀팁 - 사료거부 해결 방법 8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써 보았다. 

사실 가장 심각한 것은 질병이 생겨 밥을 거부하는 상황으로, 견주가 빨리 알아채야만 한다. 필자가 자율 급식을 별로 안 좋게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반려견의 식사 패턴의 변화를 빠르게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렇다 할 이유가 없는데 식욕부진이 계속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검진을 받게 해야 한다. 먹는 것이 곧 살아갈 에너지가 되는 것이므로, 잘 먹고 지내는 것은 견주가 기본적으로 세심히 챙겨줘야할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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